반기문 퇴주잔 논란

반기문 퇴주잔 논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귀국 후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턱받이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퇴주잔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관련자료

 

밀라 요보비치 레지던트 이블 6 한국을 말하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 짧은 동영상 하나가 올라옵니다. 14일 반기문 생가 주변의 부친 묘소를 성묘한 반 전 총장이 절을 한 뒤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리는 모습이 영상에는 담겨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묘소를 방문하면 술을 따라 올린 뒤 술을 묘소 인근에 뿌려 퇴주하는 것이 우리 성묘 문화의 풍습입니다.

 

외국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반 총장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선에 안 좋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제향이 진행된 후 음복할 차례에 마신 것이라는 옹호의 글들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직접적인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전 반기문 총장은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12일 오후 귀국한 뒤로 특별의전을 요구 논란, 공항철도 발권 미숙 및 혼잡 논란, 현충원 방명록 메모 베끼기 논란, 턱받이 논란, 위안부 합의 발언 논란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많은 논란을 몰고 다니는 반기문 전 총장의 다음 행보에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