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증상의 반대 폭식증 알아보기
주변에는 식이장애(Eating Disorder)가 있는 사람들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체중과 체형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며, 식사행동에 이상을 보이는 장애를 식이장애라고 합니다. 오늘은 식이장애 중에도 폭식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식증이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폭식 행동과 자기 조절력의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병입니다. 이 병을 앓는 사람은 폭식으로 인한 불편감과 체중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구토를 유도하거나 설사약을 복용해서 설사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식이장애의 유형
- 신경성 식욕 부진증: 혼돈된 신체상, 쇠약,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렬한 공포와 관련된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
- 신경성 폭식증: 통제할 수 없는 많은 량의 음식소비가 재발하는 유형으로, 초과된 칼로리를 신체에서 제거하려는 시도가 뒤따른다.
- 폭식장애(=섭식장애)
폭식증의 원인
-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복합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강박적이고 완벽주의자인 동시에 남의 이목에 쉽게 상처를 받아 먹는 것에 집착합니다.
- 생물학적으로 뇌의 식이조절 장치인 시상하부의 이상과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폭식증의 증상
폭식, 구토유도, 이뇨제 혹은 하제의 부적절한 사용, 과도한 성취욕, 우울증, 불안, 강박증, 월경 전 증후군, 부종, 변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나타납니다.
폭식증 진단방법
- 일정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보다 두드러지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경우
- 음식섭취를 중단할 수 없는 통제불능의 상황을 느낄 경우
- 체중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하제, 이뇨제, 관장 등 약물을 사용거나 운동에 집착하는 경우
폭식증의 치료
- 정화행동(구토, 하제사용)의 잘 못된 식습관의 섭취 패턴을 교정합니다.
- 외래치료에서는 행동조절기법과 함께 개인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을 병행해야 합니다.
-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정신과 치료와 함께 항우울제 처방도 병행합니다.
거식증만큼 위험한 폭식증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병입니다. 너무 신체에 대한 왜곡과 강박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주변에 혹시 위의 증상과 비슷한 행동을 한다면 주변사람들이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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