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염 원인과 증상

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식은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염의 경우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말로, 대부분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병명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장염과 식중독의 차이점

장염

  • 어떤 원인에 의해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장내의 질병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들이 발병하지만 사람에 따라 증상이 각기 다릅니다.

식중독

  • 음식물이 변질과 세균이 증식된 음식물을 먹음으로써 세균의 독소에 의해 장염과 똑같은 증상들을 일으키며, 장염을 원인 중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장염의 원인

  • 장염의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 노로바이러스장염: 발병초기 감기 증세를 보이며, 구토와 설사를 동반합니다.
  •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해산물 섭취 이후 물설사의 증상을 보입니다.
  • 로타바이러스장염: 감기의 증세를 보이며, 구토 후 설사를 동반합니다.
  • 포도알균 식중독: 장복기를 거친 후 구토와 설사를 동반합니다.
  • 살모넬라 위장관념: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설사, 고열을 동반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의 경우 손을 통해 또는 환자와의 다은 밀접한 접촉을 통해 옮겨 지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체계의 이상이 없는 경우 심각한 병으로 까지 방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장 천공을 유발할 수 있는 장티푸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O-157대장균, 혈 변의 문제가 되는 이질, 만성염증과 협착, 천공을 일으킬 수 있는 결핵성 장염 등이 있습니다.

급성장염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탈수 예방만 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열이 38도 이상 하루가 지속되거나 설사를 하루에 10회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복통이 심한 경우, 계속 구토가 나오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을 예방하는 법

  • 청결이 최우선
  • 손에 묻은 균이나 접촉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손을 열심히 씻고, 평소에 개인 청결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덜 익은 음식이나 날 음식은 조심
  • 여름철이나 어패류 등을 잘못 먹을 경우 장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음식의 보관은 철저히
  •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음식을 잘 관리하셔야 하며, 맛이 이상할 경우 절대 먹으시면 안되며, 남은 음식은 다시 끓여 먹도록 해야 합니다.

급성장염은 평소에 철저한 위생관리로 장염을 예방하시는 것이 최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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