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사고 발생하는 이유는?

어린이교통사고 발생하는 이유는?

 

어린이 교통사고란?

자동차 등의 운행으로 인해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사망·부상 등의 사고를 말합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한국이 3.1명으로 28개국 중 가장 높은 사망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웨덴(1명), 일본(0.9명)등에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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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어린이 행동들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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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평소 어른들이 무단횡단이나 신호위반을 하게 되면 어린이들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 한가지 행동에 열중하게 되면 다른 것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 어린이들은 시야가 좁기 때문에 사물과의 거리감이 떨어져 사물을 자기 중심적으로 이해합니다.
• 어린이들은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지각능력이 떨어집니다.
• 어린이는 자신이 자동차를 봤을 때 자동차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차가 멈춰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린이들은 상황 판단능력이 성인 같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금방 깨닫기 어렵기 때문에 위험을 알리는 소리를 듣고도 안전한 쪽으로 피하지 못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시설인 횡단보도·육교·지하도로 건너도록 합니다.
• 언제든 차를 피할 수 있도록 길의 왼쪽 가장자리로 차를 마주보며 걷습니다.
• 걸어갈 때 정지한 차량 사이로 걷거나 뛰지 않습니다.
•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나올 때는 일단 멈춰 서서 좌우로 차를 확인하고 나옵니다.
•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기구를 탈 때는 안전보호 장구를 꼭 착용합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무단횡단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망률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무당횡단 사망사고가 많은 이유는 어른들의 행동을 떠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에 비해 판단력, 위기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심코 무단횡단을 어린이가 모방하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지 않습니다

한국은 외국과 틀려 골목이나 도로에 불법주차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주·정차 된 차량 사이에서 뛰어 횡단하는 경우는 천천히 걸어 횡단하는 경우보다 사고 위험이 18배나 높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학교나 유치원 주변 지역에서는 과속이나 불법 주·정차를 하면 안됩니다. 학교주변 통학로에는 불법 주·정차 및 노상 주차장을 전면 금지시켜 어린이가 차 사이에서 뛰어나오다 나는 사고를 예방하여 합니다.

사회적 무관심을 버리도록 합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으면 자식 같은 마음으로 적극 돌보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미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잘 자라주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