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군면제 다자녀 군면제 조건 알아보기


예전에는 학력미달로 군면제 받은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연예인 정우성씨도 중졸로 군면제를 받은 케이스이다. 

요즘도 중졸로 군면제를 받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중졸이라고 하면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를 보는 방법이 있다. 

또한 고등학생이 자퇴하거나 퇴학을 당하면 최종학력은 중졸이 된다.



군대 지원 및 입영방법 안내를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민인 남자는 18세부터 제1국민역에 편입되어 병역의무가 발생된다. 

그리고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받기 위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받게 되며, 

입영은 일반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다음 해인 20세부터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지원자격을 보면 연령은 18세이상 28세이하, 학력은 중졸이상이면 되고, 

신체등급은 1~3급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졸은 1993생 이후는 군대를 간다. 

예전에는 1992년생 까지는 중졸 미만 인 경우는 면제가 되었으나 병역법 개정으로 1993년생 이후는 

학력과 무관하게 현역 또는 보충역 판정으로 변경이 되었다.



고등학교 퇴학 이하 학력은 학력 미달 사유로 보충역(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다.

단 본인이 현역 복무를 희망하면 현역으로 판정이 된다.


그 밖의 면제사유로는..



생계곤란으로 인한 면제가 있는데 4인가족 기준 월소득이 166만원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또한 전재산이 5천600만원 이하여야 하고 부양가족이 3인 이상 되어야한다. 다자녀 군면제가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장애인, 징역형으로 인한 면제, 스포츠 메달, 무릎 인대파열,고아 면제, 귀화자 및 군사분계선 이이북지역 출신, 성전환자 등이 있다.




혹시나 키가 작다거나 몸무게가 많이나가 군면제를 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힘들것이다.

신체조건으로 인한 면제는 사실상 거의 없다. 

이유는 몸무게와 키로는 왠만하면 4급판정을 받게 되는데 4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다.



대한민국의 남아로 태어나 병역의 의무를 지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몸이 불편해 가고싶어도 못가는 이들이 있다. 그 걸 생각하면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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