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가볼만한곳 문화재와 생태관광을 한번에

 

창녕은 문화제도 많고 우포늪이라는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창녕가볼만한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생태관광

 


우포늪

 

일명‘소벌’이라고 불리는 우포와나무벌로 불리는 목포, ‘모래벌인사지포 그리고 쪽지벌까지총 4개의담수늪지를 뭉뚱그려서 우포늪이라고 부릅니다.


총면적 231만㎡( 70만평), 둘레 7.5㎞로, 현재 430여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류의 10%에 해당된다고 합니다우포늪은 1997년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1998년에는 국제습지조약(람사르 협약)에서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높다고 인정하는보존습지가되었습니다.

우포늪은 그냥 한번 방문해 생태관광과 전망대만 휙 둘러보고 황급히 다음 목적지로 떠나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닙니다. 제대로 둘러보려면 우선 걸어서 전체를 한바퀴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를 어떨게 짜느냐에 따라 짜기에 따라서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걸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전거 대여도 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관광

 

관룡사 대웅전



팔작지붕의 다포집계 건물로 조선중기 건축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292

 

화왕산성



기록에는 석성의 둘레가 약 2.6키로 였고 성내에는 9개의 우물과 3개의 연못, 그리고 군창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물은 없고 연못만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322

 

교동과 송현동 고분



창녕읍 교리에 있는 대형 고분군으로 모두 26기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창녕군 창녕읍 교리 129일대


 

창녕 지석묘



낮은 구름 위에 있는 전형적인 남방 형 바둑판 식 지석묘입니다.

창녕군 장마면 유리 산9

 

영산 만년교



원님이 다리를 고쳐 주었다고 하여 원다리라고도 하는 이 다리는 1780년 축조되었으며 영산호국곤원 내에 있습니다.

창녕 연산면 동리 434

 

창녕 박물관

 


화왕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가야시대의 창녕지방에서 발굴된 유물 166 276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녕군 이반면 안리 828

 

박진 전쟁 기념관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변의 박진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여졌으며 당시의 유물과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 624

 

이 밖에도 많은 문화재들이 있지만 너무 많아 다 소개 시켜 드리기가 힘드네요..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데 국내로 눈을 돌려 창녕에 한번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 Recent posts